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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감기를 심하게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용각산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용각산은 일본 류카쿠산에서 개발해 대한민국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판매하는 진해거담제이고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에 용각산의 효능과 용각산 캔디, 용각산 쿨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요약을 해놓았습니다.
용각산 효능
행인, 길경, 감초, 세네가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가래를 제거하며 기침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1회 1스푼(스푼의 윗부분을 평평하게 깎아서), 1일 3회 ~ 6회 정도 물 없이 복용을 해야 합니다.
행인 : 살구열매 씨앗을 말려 사용하며 폐의 기를 순환시키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경 : 도라지 뿌리를 말려서 만든 약재로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를 묽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폐를 깨끗하게 하며 감기로 인한 기침, 천식, 가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초 : 감초 뿌리 그리고 줄기를 바싹 말려 사용하는 약재이며 항염증 효과를 가지며 인후염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을 완화하며 기침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혈맥 소통과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세네가 : 세네가 뿌리를 말려 사용하며 가래를 배출하고 경련성 형태로 나타나는 기침을 완화합니다.
이렇게 나온 성분들의 효능 말고도 인후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한 통증부터 부기, 볼쾌감 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각산 캔디
용각산에서 나온 목캔디도 있습니다. 기존 목캔디처럼 목 안이 화해지는 느낌이 적은 편인데도 먹고 있으면 목이 나아지는 느낌이 납니다. 국내에서도 보령제약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직구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직구가 기준으로 120개 들어있는 용각산 캔디는 약 9,000~10,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맛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용각산 맛, 복숭아 맛, 블루베리 맛이 있습니다. 용각산 캔디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성분도 좋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그냥 용각산 말고 캔디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용각산 쿨
일반 용각산보다 한약 느낌이 덜하고 단맛이 나는데 과립이 녹으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성분은 용각산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성분 외에 인삼, 아선약, 노스카핀이 들어갑니다. 민트향과 복수아향 두 종류가 있으며, 민트향보다 복숭아향이 더 시원한 느낌이 들고 단 맛이 강합니다. 초기에는 블루베리향, 커피 향도 나왔으나 지금은 단종이 되었습니다.
인삼 : 다양하게 사용되는 약재이며 사포닌이 풍부하여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선약 : 아선 나무 잎에서 얻은 추출물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며 인후통, 가려움, 재채기를 개선합니다.
노스카핀 : 중추성 기침약으로 사용되며 중추에 작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일 3~6회 물 없이 복용을 해야 합니다. 물 없이 복용을 하는 이유는 목 점막에 직접 닿아야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용량은 성인의 경우 1회 0.3g, 8~14세는 1회 0.2g, 5~7세는 1회 0.1g을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