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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치료기를 처음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체외충격파치료기란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충격파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정형외과적 병변 부위의 근육이나 염증 치료는 물론 석회화된 뼈의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이다. 충격파가 몸속으로 전달되어 치료부위에 집중된 충격파는 높은 에너지를 가지며, 인체 내에 물리, 생체학적인 효과를 유도하여 통증을 치료한다. 치료 횟수와 시간은 보통 1초에 4번, 1회 치료 시 2000번 안팎의 충격파를 쏜다.
체외충격파치료기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용방법과 효과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겠다.
목차
- 체외충격파치료기 사용방법
- 체외충격파치료기 효과
체외충격파치료기 사용방법
사용 전 준비사항
- 기기의 사용 전원을 확인하고 정격 전원에 기기를 연결한다.
- 조작 패널의 점등상태 및 작동부위의 이상여부를 확인한다.
- 시스템에 물을 채운다.
- 시스템 내의 공기방울을 제거한다.
- 초음파 영상진단기 또는 X-ray를 이요하여 인체의 통증위치를 확인한다.
- 환자 피부를 닦아서 환자와 멤브레인 사이의 기포를 제거한다.
사용방법 및 조작순서
- 치료부 소스가 인체에 밀착되도록 멤브레인의 압력을 조절하여 통증부위에 초점을 맞춘다.
- 인체부위와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 충격파의 강도를 조절한다.
- 연속 펄스 모드로 변환시켜서 지속적으로 인체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때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초점이 변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관찰한다.
- 충격파가 전해졌을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상태에 따라 시술 중이라도 충격파의 강도를 조절한 다.
- 충격파의 횟수가 매 1000회마다 자동적으로 충격파 작동이 멈추면 통증의 위치와 초점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재 작동시킨다.
- 정해진 충격파치료 횟수에 의해 시술을 멈춘다.
- 가능하면, 1회 시술의 충격파 작동 횟수가 3000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사용 후 보관 및 관리방법
- 치료 후 멤브레인에 공급된 압력과 물을 제거한다.
- 테이블 및 각 작동 부위를 원래 위치로 복귀시키고 필요에 따라 세척 및 소독한다.
- 계속하여 시술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원을 끄고 보관한다.
- 화학 약품의 보관 장소나 가스가 발생하는 곳을 피하고 경사, 진동 및 충격 등으로부터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
- 고장 발생시키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하에게 연락한다.
-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 의하여 장비를 분리, 수리 또는 개조하지 않는다.
체외충격파치료기 효과
1. 진통 효과 : 근육긴장 감소, 근육경련 억제 • 긴장된 근육의 주변 인대 구조에 에너지를 공급함. 또한, 액틴과 미오틴의 병 적 상호작용을 감소시킴으로써 환자가 자주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킨다. P물질 확산으로 통증을 전달하고 촉진하는 P물질의 활동은 구심성 통증섬유를 자극하며 부 종 발달 및 히스타민 분비를 도움. 한 부위에 집중된 P물질을 충격파를 통해 확산시킴으로써, 환부의 통증을 줄여주며 부종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2. 치료의 가속화 : 콜라겐 생산 증가로 충분한 양의 콜라겐 생산은 손상된 근골격계, 인대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에 필요한 전제조건이며, 체외충격파는 심부조직 내 콜라겐 생산을 자극한다. 신진대사 및 미소순환 가속화로 통증을 유발하는 대사물질 제거를 가속화시키고 산화를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에 에너지원을 제공하며 히스타민, 젖산 및 기타 흥분물질 제거를 도움. 그로 인한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증가로 세포조직 신진대사가 항상 한다.
3. 움직임 회복 : 석회성 섬유아세포 용해로 석회성 섬유아세포를 용해시킨 후, 석회나 관절염에 뒤따르는 2차적인 증상들을 생화학적으로 석회질 제거를 한다.
체외충격파치료기 사용방법에서 사용 전 준비사항, 사용방법 및 조작순서, 사용 후 보관 및 관리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순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순서에 유의하면서 읽으면 좋다. 그리고 체외충격파치료기 효과에서 진통 효과, 치료의 가속화, 움직임 회복 이렇게 3가지를 알아보았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체외충격파치료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